경제
인터넷서점 시장점유율 30% 돌파
입력 2010-11-04 09:19  | 수정 2010-11-04 09:25
지난해 국내 도서시장에서 인터넷 서점의 매출 비중이 30%를 돌파했습니다.
대한출판문화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도서시장 규모는 약 2조 7천244억 원으로 이중 인터넷 서점의 매출은 약 8천938억 원을 차지해 전체 매출의 32.8%를 기록했습니다.
2002년만 해도 9.7%에 불과하던 인터넷 서점의 매출 비중은 2006년 처음으로 20%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28.1%를 기록하는 등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전국 주요 도시의 오프라인 서점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전자책의 신규 발간 종수는 지난해 23만 271종으로 전년보다 60%가량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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