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체류 단속 피하던 베트남인 추락사
입력 2010-11-04 08:51  | 수정 2010-11-04 08:55
30대 베트남 남성이 출입국관리소의 불법체류 단속을 피하다 건물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고 5일 만에 숨졌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가산동의 한 의류공장에서 서울출입국관리소의 불법체류 단속을 피하던 베트남 출신 35살 J씨가 건물 2층 창문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창문 높이가 높지는 않았지만, 발을 헛디뎌 떨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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