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G20서 경상수지 가이드라인 합의될 것"
입력 2010-11-03 16:54  | 수정 2010-11-04 02:32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환율 가이드라인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가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일) 청와대에서 서울 G20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경주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환율뿐 아니라 경상수지의 종합적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평가하자는 데 합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개발 의제와 관련해 "개도국이 자생력을 갖도록 하는 100대 행동계획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IMF 개혁에 대해서는 "위기 이전에 필요 자금을 지원해 위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IMF 지원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며 서울 정상회의의 큰 성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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