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예멘 송유관 사고, G20에 영향 없을 것"
입력 2010-11-03 10:35  | 수정 2010-11-03 10:39
이명박 대통령은 예멘 한국 송유관 폭발 사고와 관련 "이 사건이 서울 G20 정상회의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서울 G20 정상회의 관련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알 카에다가 자기 소행이라고 하지만 정확한 결과가 아직 안나왔다"며 "일부에서는 지방에 있는 사람들이 일으켰다고도 하니 좀 더 주시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명 피해가 없어 다행이고 오늘(3일)부터 석유공사가 바로 복구에 들어간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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