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차두리 "기성용, 인종차별 받아"
입력 2010-11-01 22:45  | 수정 2010-11-02 07:54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뛰는 차두리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팀 동료 기성용이 인종차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차두리는 "지난달 30일 세인트존스턴과 원정경기에서 기성용이 공을 잡자 상대 팬들이 일제히 원숭이 소리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차두리는 "굉장히 기분이 나쁘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닐 레넌 셀틱 감독도 불쾌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