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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대표팀, 일부 구단 소집 거부로 훈련 중단
입력 2010-10-31 11:28  | 수정 2010-10-31 11:29
일부 구단의 소집 거부로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하던 여자농구 대표팀이 부산 전지훈련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임달식 대표팀 감독은 이와 관련해 정상적인 훈련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부산에 머물 이유가 없어서 차라리 소속팀에 가서 훈련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7일 소집된 여자농구 대표팀은 이번 주까지 부산에 머물며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었지만, 멤버 12명 가운데 4명이나 대표팀 소집에 응하지 않아 주말까지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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