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연금개혁 반대 파업 사실상 종료
입력 2010-10-31 07:22  | 수정 2010-10-31 13:39
연금개혁법안을 반대하는 프랑스 노동계의 파업이 사실상 끝났습니다.
프랑스 민주노동동맹은 마지막까지 봉쇄 파업을 벌이던 정유노조와 철도노조 등 4개 노조가 파업을 풀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노동계는 의회가 연금개혁법안을 최종 승인한 지 하루 만인 지난 28일 전국적으로 총파업에 들어갔지만, 참가자들이 경찰 추산 56만 명으로 예전 파업보다 절반 가까이 줄면서 동력을 잃자 파업을 거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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