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클린턴-다이빙궈 해남도에서 회담
입력 2010-10-31 05:34  | 수정 2010-10-31 05:39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 남부 하이난다오를 방문해 다이빙궈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미중 양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이날 폐막된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을 마친 클린턴 장관은 싼야 공항의 VIP 라운지에서 다이빙궈 국무위원과 회담을 갖고 아시아 정세와 양국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의 갑작스런 중국 방문은 중국이 최근 일본과 벌이고 있는 해양 분쟁을 해소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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