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습 빈집털이 10대 일당 검거
입력 2010-10-29 18:57  | 수정 2010-10-29 18:59
경기 군포경찰서는 안양과 과천, 군포지역 일대 빈집을 돌며 수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김 모 군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 8월 18일 오후 5시쯤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51살 김 모 씨 집에 몰래 들어가 3천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모두 25차례에 걸쳐 8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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