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홈플러스 판매 시리얼에 7cm 금속 검출
입력 2010-10-29 17:36  | 수정 2010-10-29 19:00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영국산 시리얼 '테스코 콘 후레이크'에서 7cm 길이의 금속성 이물질이 나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리얼에서 발견된 금속성 이물질이 제조시설 컨베이어 벨트의 부품으로 밝혀졌다며, 시설이 노후화돼 제조단계에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의 유통과 판매가 금지되고 남은 물건은 회수됩니다.
회수 대상은 유통 기한이 내년 4월 5일까지인 제품 2천8백kg 분량입니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즉시 구입처나 삼성테스코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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