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해태음료 인수

LG생활건강은 해태음료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LG생활건강이 확보한 지분은 해태음료의 최대주주인 아사히맥주의 지분 58%를 비롯한 5개 주주의 지분 등 1천882만 8 천주입니다.
지분인수금액은 1만 원으로 순차입금 1천230억 원을 떠안는 조건으로 지분을 넘겨받았다고 말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이에 따라 해태음료의 영업과 생산, 물류 등의 인프라를 추가해 기존 LG생활건강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와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음료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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