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첫 여성 ROTC 경쟁률 6대1
입력 2010-10-29 14:00  | 수정 2010-10-29 17:23
육군은 창군 이래 처음으로 선발하는 여성 학군장교 ROTC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60명 모집에 360명이 지원해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학생중앙군사학교는 오는 30일 여성 학군단 시범대학으로 선정된 숙명여대와 강원대, 고려대, 명지대, 영남대, 전남대, 충남대 등 7개 대학에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평가와 인성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필기평가는 한국국방연구원에서 개발한 '간부선발도구'를 활용해 지적능력과 직무성격, 상황판단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최종 합격자 60명은 2년간 소정의 군사교육을 이수한 후 오는 2013년 첫 여성 ROTC 장교로 임관해 2년4개월 간 복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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