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실질금리, 17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
입력 2010-10-29 12:00  | 수정 2010-10-29 16:39
물가는 올랐지만,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낮추면서 실질금리는 17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예금금리 연 3.08%로 집계돼 9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3.6%보다 0.52%포인트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9월 잔액기준 은행 예금금리는 연 2.98%를 기록하며 2005년 하반기 이후 처음으로 3% 선 밑으로 내려가며 4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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