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인 결혼' 푸틴 딸 최근 모습 확인

한국인 윤 모 씨와 결혼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된 푸틴 러시아 총리의 막내딸 예카테리나 푸티나의 비교적 최근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중국 주요 언론인 광저우일보는 지난 2009년 2월 23일 푸틴 총리의 두 딸 마리아와 푸티나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다정한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9일) 푸틴 러시아 총리의 딸 푸티나와 윤종구 전 해군 제독의 아들 26살 윤 모 씨가 조만간 결혼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99년 모스크바의 국제학교 무도회에서 처음 만났으며, 윤씨가 모스크바를 떠난 후에도 계속 연락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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