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샤프 "평판 TV 가격 연말까지 하락 예상"
입력 2010-10-29 09:36  | 수정 2010-10-29 16:19
세계 2위와 5위 TV 제조업체인 LG전자와 일본의 샤프가 평판 TV의 가격 하락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LCD TV의 재고 증가는 글로벌 TV 제조업체들이 금융위기 이후 생산을 대폭 늘린 데 따른 것이며, 결국 이런 부분이 가격 인하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인 정도현 부사장은 TV 가격이 연말까지 전분기보다 6에서 8% 정도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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