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습 추위 누그러져…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입력 2010-10-29 09:23  | 수정 2010-10-29 16:10
<1>이번 한주 기습 추위로 시작했는데요,
다행히도 예년 이맘때의 날씨로 마무리가 되겠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풀리겠는데요,
어제보다 또 다시 2~3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대기가 무척 건조한 가운데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주말인 내일도 대체로 맑아서 단풍놀이 즐기시기에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에도 마찬가지로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큰 일교차는 염두에 두시고 옷차림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구름>구름 영상입니다.
현재 서쪽에서 동해상으로 형성된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별다른 구름없이 깨끗한 모습입니다.
한편, 14호 태풍 '차바'는 현재 오키나와 해상에서 삿포로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여 남해와 동해상은 물결이 더욱 높아지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지방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또,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7도, 광주 9도, 부산 14도까지 올라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 16도, 광주와 대구 18도 등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는 누그러지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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