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王바퀴벌레 라면, 누가 먹을까?
입력 2010-10-29 08:32  | 수정 2010-10-29 16:10
중국 한 네티즌이 게재한 라면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네티즌이 올린 라면 사진에는 바퀴벌레로 추정되는 엄지손가락 크기의 곤충 세 마리가 있기 때문.

화제의 사진은 지난 26일 중국 인기 블로거 사이트(tt.mop.com)에 `특색있는 라면이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가져온 음식을 보고 놀랐다`는 제목과 함께 올라왔다.

우동 처럼 굵은 면발 위에 커다란 곤충 세 마리가 둥둥 떠 있는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부분 경악하고 있다.


중국 한 네티즌은 "정말 토할 것 같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비위 상하게 어떻게 이런걸 먹느냐"고 화냈다.

다른 한편에서는 곤충의 정체를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바퀴벌레와 매미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것이다.

일부는 "틀림없이 장난감일 것"이라며 "중국에는 저런 음식이 없다"고 반박했다.



[스타투데이 / 사진@https://tt.mop.com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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