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G20 때 차량 2부제 실시 안 하기로
입력 2010-10-29 07:22  | 수정 2010-10-29 15:59
정상회의 기간 중 서울 주요 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던 승용차 2부제가 백지화됐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총리실과 국토해양부 등 관계기관 합동회의에서 승용차 강제 2부제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시민들의 자율적 동참을 유도하는 것이 국격에 맞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정부는 G20 회의 기간 승용차 강제 2부제를 실시하고 이를 위반하는 차량은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일방적인 시민의 희생이라는 반발로 논란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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