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에 평년 회복…휴일까지 맑고 건조해
입력 2010-10-29 06:24  | 수정 2010-10-29 16:09
<1>오늘 출근길까지만 추위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낮이면 기온이 빠르게 올라 이른 겨울추위가 물러가겠고요.
또 주말과 휴일 모두 맑은 가운데,낮 동안에는 제법 포근하겠습니다.
주말과 휴일동안에 날씨 걱정없이 야외활동 하실 수 있겠습니다.


<2>다만 전국의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 전남 광양과 여수 쪽으로는 건조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불씨 관리 잘하셔야겠고요.
지금 내륙에 옅은 안개가 끼어있지만, 가시거리 15킬로미터 안팎으로 시야가 시원한 상태이고, 오늘 전국이 쾌청하겠습니다.

<태풍>한편 제14호 태풍 차바가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그 간접영향으로 남해와 동해 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 최고 5미터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항해, 조업하는 선박들은 피해 없게 각별히 조심하셔야겠고요.
차바는 주말쯤 도쿄 부근까지 올라올 전망입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 지방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 4도, 광주 5도 안팎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3도가량 높습니다.
하지만 일부 산간 지방은 영하로 떨어진 곳이 있어,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고요.

<최고>낮이 되면 서울 16도, 남부지방 18도 안팎으로 기온이 빠르게 올라, 추위가 풀리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주간>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예년 이맘 때의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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