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습 빈집털이 가출 청소년 일당 검거
입력 2010-10-28 18:41  | 수정 2010-10-28 18:49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원룸을 얻어놓고 합숙하면서 주택가 창문으로 침입해 수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가출 청소년 17살 A 군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훔친 금품을 금은방에 판매한 혐의로 17살 B 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군 등 3명은 지난 18일 오전 0시쯤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한 빌라에 들어가 435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2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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