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나로호 3차 발사, 한·러 정상회담과 무관"
입력 2010-10-28 15:29  | 수정 2010-10-28 18:00
한국이 다음 달 열릴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로호 3차 발사를 밀어붙였다는 러시아 현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우리 정부가 이를 부인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28일) 배포한 해명자료에서 나로호 3차 발사를 합의한 것은 당초 계약한 내용을 재확인한 것으로 한·러 정상회담과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2차 나로호는 발사된 지 137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했으며, 현재 원인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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