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중·일 경제장관회담 취소는 일정상의 문제"
입력 2010-10-28 15:04  | 수정 2010-10-28 18:03
오는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중·일 3개국 경제장관 회담이 중국의 거부로 취소됐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전했습니다.
중국이 거부 이유를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 관리들은 중국이 희토류 수출 규제 문제가 거론되는 것을 꺼렸기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대해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아세안 정상회의 전체 일정상 경제장관 회담이 취소된 것일 뿐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이번 회담에서 중국 세관이 일본과 미국, 유럽으로 수출하는 희토류의 통관을 지체하는 행동이 세계무역기구 규정에 맞는지를 설명할 예정이었습니다.

[ epd022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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