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년 만에 분기 영업적자…3분기 -1천852억

LG전자가 지난 3분기에 1천852억 원의 영업적자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전자의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지난해보다 2%가 감소한 13조 4천291억 원, 영업손실은 4년 만의 마이너스인 1천852억 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마이너스 실적은 휴대전화 사업 부진에 따른 것으로, 휴대전화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32%가 줄어든 2조 9천706억 원, 영업손실은 3천38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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