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남, 후계자 야망 계속 갖고 있을 수도"
입력 2010-10-28 11:28  | 수정 2010-10-28 14:12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동생 김정은의 후계자 낙점에도 후계자에 대한 야망을 계속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미국 일간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김정남이 "3대 세습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힌 점과 "북한이 붕괴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점을 부각하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일부 북한 전문가들은 "김정남의 이 같은 발언은 김정은을 주목하며 언젠가는 자신의 후계자 복귀 가능성을 조심스레 열어둔 것이라고 분석한다"고 신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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