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감세정책 철회, 단순검토일뿐…완급조절"
입력 2010-10-28 10:04  | 수정 2010-10-28 12:45
한나라당은 감세정책 철회를 두고 혼선을 빚은 데 대해 '단순 검토'일뿐이라고 재차 해명했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두언 최고위원의 제의에 단순 검토를 지시한 것이 어떻게 수용으로 보도됐는지 개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고흥길 정책위의장도 "오해에서 빚어진 것일 뿐 당내 혼선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로서는 감세정책 철회안을 당장 논의하는 것은 아니다"고 언급하며 "완급을 조절해 처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현수 / ssoo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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