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시진핑 항미원조전쟁 발언' 진화 나서
입력 2010-10-28 06:45  | 수정 2010-10-28 07:57
중국 정부와 언론 매체들이, 6·25 전쟁이 평화를 지키는 정의로운 전쟁이었다는 시진핑 부주석의 발언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자 진화에 나섰습니다.
중국 정부 입장을 대변하는 관영 신화통신과 인민일보는 홈페이지에 한국전쟁이 북한의 전면 공격에 의해 개시되었다는 인민해방군 국방대학 교수의 기고문을 인용하며 북한의 남침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어제(27일) 김성환 외교장관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국전쟁이 북한의 남침에 의한 전쟁이라는 것은 변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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