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서울 G20 정상회의, 류샤오보 석방 촉구해야"
입력 2010-10-27 09:51  | 수정 2010-10-27 09:52
역대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류샤오보의 석방을 촉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은 G20 정상들에게 편지를 보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압박해 류샤오보를 석방하도록 요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서신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투투 주교를 비롯해 15명의 역대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이 서명했습니다.
한편, 류샤오보의 아내는 중국의 민주 활동가와 문화계 인사 143명에게 오는 12월에 열리는 노벨 평화상 시상식에 대신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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