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카드 모집인 불법행위 제동
입력 2010-10-27 08:10  | 수정 2010-10-27 08:13
금융당국이 카드 모집인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제동에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카드사의 모집영업 담당 부서장회의를 소집해, 카드 모집인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라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최근 과다경품 제공이나 연회비 대납 등 카드 모집인들의 불법행위가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입니다.
현행 법규에는 고정부스가 아닌 곳에서 카드 회원을 모집하거나 연회비의 10%가 넘는 경품을 제공할 수 없도록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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