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근길 체감 영하권…주말 추위 풀려
입력 2010-10-27 06:57  | 수정 2010-10-27 08:05
<특>사흘째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운데요.
지금 전국 대부분지역의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며 추위의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 영하 0.5도, 철원은 영하 5도 안팎으로 떨어져 있고요.
이렇게 중부지방 뿐 아니라, 경북 상주와 경남 거창 또한 영하 4도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오늘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지만, 금요일 낮까지는 평년 기온을 밑돌며 춥겠고요.
주말에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상도>다음은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동해안에는 북동기류가 들어오면서 오후 늦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 1도, 대전 영하 2도로 떨어졌습니다. 어제 출근길보다 추운 상황이고요.

<최고>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6도로 어제보다 높겠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5도 이상 밑돌겠습니다.

<주간>이번 추위는 주말에 누그러들겠고, 다음주 초반까지 전국이 쾌청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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