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차량 위 술주정' 프랑스인 여대생 입건
입력 2010-10-26 10:34  | 수정 2010-10-26 10:42
프랑스인 국내 유학생이 술에 취해 주차된 차량 위에 올라탔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23일 오전 4시 10분쯤 프랑스인 여대생 19살 S 씨가 술에 취해 경기도 수원시 원천동 도로변에서 41살 서 모 씨의 개인택시 보닛 위에 올라탔다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수원 모 대학 경영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S 씨는 경찰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려고 차량 위에 올라갔는데 죄가 되는지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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