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계절의 시계가 11월 하순으로…오늘부터 추워져
입력 2010-10-25 11:13  | 수정 2010-10-25 11:22
<1>주말 동안 활동하기 적절한 포근함이 이어졌는데요,
오늘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추워지겠습니다.
한낮 동안에도 20도를 크게 밑도는 곳이 많겠고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더욱 낮추겠습니다.

<2>내일부터는 계절의 시계가 11월 하순에 맞춰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오늘보다 10도가량 떨어지면서 1도까지 내려가겠고요,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특히, 내륙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일부 서해안지방에서는 눈이 날릴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기상도>오늘은 오후부터는 전국이 맑겠지만,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저녁까지 5~30mm 정도의 비가 한두 차례 내리겠습니다.

<최고>오늘 한낮에는 서울 12도, 대구 19도 선으로 아침 기온과 큰 차이가 없겠습니다.

<주간>이번 주중 내내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은 가운데 때 이른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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