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황장엽 결혼 소문 사실무근"
입력 2010-10-25 08:45  | 수정 2010-10-25 10:08
지난 10일 별세한 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남한에서 가정을 이뤘고, 거액의 재산까지 남겼다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황 전 비서의 수양딸인 황장엽 민주주의 건설위원회 김숙향 대표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황 전 비서는 지난 10년간 경찰 신변보호팀과 함께 생활했으며, 사실혼 관계를 맺는 것은 불가능하고 말했습니다.
또 재산 대부분은 북한민주화운동 단체 운영비로 사용돼 사후 남은 재산은 수천만 원에 불과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