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주호 "입학사정관 비리 적발 시 정원감축"
입력 2010-10-25 07:42  | 수정 2010-10-25 13:04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입학사정관 전형과 관련해 비리가 적발되는 대학에는 입학 정원을 감축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입학사정관제 편법 운영에 대해 재정지원 중단 등의 대책이 나온 적은 있었으나 교과부 장관이 비리 대학에 정원 감축 등 고강도 제재 방침을 직접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장관은 현행 입학사정관제의 지원 대상은 60개 대학에서 멈출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더 엄격한 지원기준을 적용해 부적격 대학은 과감하게 지원 대상에서 탈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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