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신 "경주 G20, 중대한 진전"
입력 2010-10-24 17:16  | 수정 2010-10-24 23:41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경주 G20 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이 국제통화기금, IMF 개혁과 무역 불균형 해소에 합의한 데 대해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무역 불균형을 정확히 어떻게 해소할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지 못했다며 G20 정상이 서울 회의에서 이 문제를 매듭지을 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이번 경주 G20 회의에서 채택한 공동성명서가 그동안 G20에서 나온 내용 중 가장 강력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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