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200억대 '불법복제 게임' 밀수 적발
입력 2010-10-24 13:17  | 수정 2010-10-24 13:22
천억이 넘는 중국산 불법복제 게임 칩을 들여온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정품 시가로 1,200억 원대의 불법복제 게임 칩을 중국에서 들여와 인터넷 등에서 판매한 김 모 씨 등 3명을 긴급체포하고,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관세청은 불법 게임 칩이 청소년들에게 게임중독을 가져오고, 죄의식 없이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도록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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