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야외활동 무난
입력 2010-10-23 09:03  | 수정 2010-10-23 09:12
오늘은 어느덧 가을의 마지막 절기인 '상강'입니다. 가을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데요,
주말인 오늘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동안에 20도를 웃돌면서 어제만큼 포근함도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에는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내일은 충청과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내일 밤사이에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구름>구름 영상입니다.

아침 안개가 여전히 짙은 곳이 많습니다.
이천과 문산, 거창 쪽은 더욱 안개가 심한데요,
이동하실 때는 차 사이 간격 적절하게 유지하셔서 안전하게 운전하시고요,

<기상도>오늘 중부지방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지다가 밤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3도, 부산 18도 정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서울 23도, 광주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일시적으로 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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