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웨커 외환은행 이사회 의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외환은행 매각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환은행의 매각 작업을 담당했던 웨커 의장은 자신의 역할이 어느 정도 끝났다고 보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호주 ANZ 은행과 M&A가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외환은행은 11월 정기 이사회에서 새 의장을 선출할 방침입니다.
[ 이혁준 / gitani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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