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대표팀, 제주도 강풍 적응 훈련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양궁국가대표팀이 제주도에서 강풍 적응 훈련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오는 28일부터 서귀포시 강창학구장에서 풍향과 풍속 등 바람에 따라 조준을 즉흥적으로 바꾸는 기술 연습을 할 계획입니다.
대표팀은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경기장 역시 주변이 막혀 있지 않아 바람의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앞서 대표팀은 야구장과 경륜장 등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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