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장철 배추도매가 1천300원대 전망"
입력 2010-10-22 10:44  | 수정 2010-10-22 11:36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가을배추 작황이 크게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나, 김장철인 11월 하순쯤에는 배추 1포기당 도매가가 1천300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농식품부는 당초에는 배추 공급물량이 예상 수요량보다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최근 가을배추 작황이 호전돼 생산량이 10만 톤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월동배추의 생산량이 늘어나, 가을배추와 월동배추 출하 물량이 겹치는 12월 중순 이후에는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김장철인 11월 하순부터는 출하량이 늘어나 배추 1포기당 도매가가 1천30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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