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항공권을 저렴하게 판다고 속이고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48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8년 2월 여행사를 차려놓고 인터넷을 통해 "시중보다 싼 값에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광고해 2년여 동안 60여 명에게서 모두 2억 3천여만 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경영난으로 회사 운영이 어려워지자 고객 돈으로 항공권을 사 다른 고객에게 판매하는 '돌려막기' 영업을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 씨는 지난 2008년 2월 여행사를 차려놓고 인터넷을 통해 "시중보다 싼 값에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광고해 2년여 동안 60여 명에게서 모두 2억 3천여만 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경영난으로 회사 운영이 어려워지자 고객 돈으로 항공권을 사 다른 고객에게 판매하는 '돌려막기' 영업을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