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이 주최하는 한식 축제 '2010 서울 고메(Gourmet) 위크'가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시작됐습니다.
서울시는 국내 유명 요리사 6명으로 팀을 구성해 현지시각으로 어제(18일) 점심부터 사찰 음식과 궁중음식, 신선로와 떡볶이 등을 뷔페식으로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세계 각국이 음식을 홍보하려고 유엔본부의 대표단 식당에서 행사를 벌였지만, 특정 도시가 행사를 주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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