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금미 305호, 해적 본거지 떠나 이동 중
입력 2010-10-17 19:32  | 수정 2010-10-18 00:03
케냐 시각으로 오늘(17일) 정오 현재 피랍된 한국어선 금미 305호는 해적 본거지 하라데레를 떠나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미 305호를 지원하고 있는 케냐 현지 선박대리점 관계자 김 모 씨는 어선에 장착된 위성추적장치 정보를 파악한 결과, 금미 305호가 전날 밤부터 이동해 오늘(17일) 정오 현재 이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왜 이동하고 있는지, 최종 목적지는 어딘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금미 305호가 조업을 나가면 보통 사흘 정도에 한 번씩 대리점에 연락을 취해왔다고 밝혔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