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 서편제 소리축제 열려
입력 2010-10-17 18:00  | 수정 2010-10-18 08:15
녹차와 소리의 고장 전남 보성에서 판소리 유네스코 등록 7주년을 기념하는 서편제 소리 축제가 보성다양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1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경연대회를 통한 인재 발굴과, 판소리의 명맥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전통 판소리 축제로, 그동안 보성군에서 주관해 오다 보성문화원이 행사를 주관해 치러졌습니다.
전국판소리경연대회와 고수경연대회가 펼쳐지고, 전통예술 명가 공연, 꿈나무 국악공연, 남도 국악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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