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정현 "성 매매범 증가…전문직 늘어"
입력 2010-10-17 13:26  | 수정 2010-10-17 15:18
성매매 사실이 적발돼 존스쿨 교육 이수 처분을 받은 인원이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 이정현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존스쿨 수강 처분을 받은 인원은 지난 2005년 2천2백여 명에서 지난해 3만 7천여 명으로 매년 대폭 늘었습니다.
직업 유형별로는 2006년 조사에서 변호사 등 전문직은 13%였지만 2008년 조사에서는 29.5%로 두 배가 넘었습니다.
1995년 미국에서 처음 도입된 존스쿨은 성매매를 한 초범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제도로 우리나라는 2005년 8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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