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일, '댜오위다오 분쟁' 거리로 재분출
입력 2010-10-17 13:24  | 수정 2010-10-18 03:53
댜오위다오 분쟁이 최근 가까스로 해빙기에 접어드는 듯했지만 서로 상대국을 비난하는 양국 국민의 거리 시위로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수천∼수만 명의 시위대가 도심에 모여들어 '일본 상품을 쓰지 말자'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반일 시위를 벌였습니다.
반면, 일본에서는 우익 성향의 반 중 시위대 2천여 명이 주일 중국 대사관에 몰려가 항의 시위를 하는 등 우익을 중심으로 반 중 여론이 거세지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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