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신한은행 직원 착복 의혹 수사
입력 2010-10-17 09:31  | 수정 2010-10-17 09:31
신한은행에 재산 관리를 맡겼던 재일동포 사업가의 상속인이 전직 은행원들에 대해 거액을 착복한 혐의로 고소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재일동포 사업가 고 배 모 씨의 아들 등 2명은 신한은행 비서실에 근무했던 A씨가 배 씨 재산 3억 5천여만 원을 빼돌려 이 은행의 법인계좌에 예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개인 재산이 인출돼 은행의 법인계좌에 입금된 경위와 차명계좌에 출처 불명의 뭉칫돈이 유입된 배경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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