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8시 주요뉴스

▶ "한국 선박,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
한국인 2명 등 43명이 승선한 한국 국적의 선박이 케냐 해상에서 조업 중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돼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태광 사주 소환 임박…자택 압수수색
비자금 조성과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 등 사주에 대한 검찰 소환이 임박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이 회장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과거' 감춘 '가족증명서' 신설
혼인취소나 재혼과 같이 감추고 싶은 과거 정보는 드러나지 않고 현재 가족관계만 나타난 '일부사항 증명서'가 신설됩니다.

▶ 서울시 의회. 내일 무상급식안 처리
서울시 의회가 내일 무상급식 실시 방안과 사업 근거 등을 담은 조례안을 처리하기로 해 서울시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 일, 원화 사들여야…강경론 대두
한일 간 환율 개입을 둘러싼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 내에서 '엔고 현상'을 막기 위해 원화를 사들여야 한다는 '강경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 '금리 투자' 끝나…자산 버블 우려
채권금리가 18개월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등 금리투자가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대신 자산시장으로 돈이 몰리면서 자산 거품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서울시내 지하상가 임대료 현실화
서울시가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시내 지하상가 2천700여 개 점포에 대한 임대료를 현실화합니다.

▶ 2천7백억대 부동산 사기 적발
전국을 돌며 10년 넘게 모두 7천여 명으로부터 부동산 개발로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2천7백억대를 가로챈 기획부동산 사기범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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