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채권 실질금리 18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
입력 2010-10-17 06:32  | 수정 2010-10-17 10:18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중금리를 대표하는 국고채의 실질금리가 18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실질금리는 연 1.13%에서 9월 -0.12%로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토러스투자증권 공동락 연구원은 "2004년이나 지난해 초와 달리 정책 당국이 금리 인상 정책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채권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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