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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KCC 꺾고 개막전 승리
입력 2010-10-16 19:18  | 수정 2010-10-17 09:35
프로농구 부산 KT가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 '우승후보' KCC를 제압하고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KT는 20점 5리바운드를 기록한 찰스 로드의 확약을 앞세워 KCC를 71대 67로 꺾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습니다.
KCC는 부상 중인 하승진이 4분간 뛰며 2득점, 2리바운드로 부진해 패배를 당했습니다.
한편, 삼성은 홈에서 혼자 29득점을 넣은 애런 해인즈의 활약으로 연장 승부 끝에 전자랜드에 88대 86으로 승리했고, 동부도 김주성의 활약으로 오리온스에 승리하며 첫 승을 거뒀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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