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태광 이호진 회장 자택ㆍ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10-10-16 13:08  | 수정 2010-10-16 14:32
태광그룹 비자금·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부지검 형사 5부는 오늘(16일) 오전 이호진 회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부지검은 이 회장이 수천억 원의 자산을 이용해 정·관계 로비를 지시했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 장충동 자택과 광화문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내부 문건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이 태광 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하기 이틀 전인 지난 11일 출국했던 이 회장은 어제(15일) 밤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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